▲ '동네당구'. 제공| STATV
▲ '동네당구'. 제공| STATV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세븐틴 승관이 '동네당구'에 육성으로 깜짝 등장한다.

5일 오후 11시 스포티비2(SPOTV2), 6일 오후 7시 스타티비(STATV)에서 방송되는 '동네당구'에서는 웰뱅피닉스 소속 서현민, 김예은이 출연해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과 당구 대결을 펼친다. 

김예은은 세븐틴의 팬이라고 밝히고, 매회 기상천외한 방해공작으로 선수들을 괴롭혔던 정형돈이 이번에는 '스윗남' 면모를 발산한다. 

대결 중 뜻밖의 난관에 봉착해 곤란해하는 김예은을 위해 정형돈이 세븐틴 승관에게 전화를 걸어 응원 메시지를 부탁하는 것. 

김예은은 언제 그랬냐는 듯 떨리는 목소리로 팬심을 고백하고, 이 모습을 본 정형돈은 아빠 미소를 지어 보인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정형돈의 깜짝 이벤트는 계속된다. 정형돈은 세븐틴 민규의 깜짝 등장을 암시하는 듯한 말을 던지고, 김예은은 수줍게 민규의 이름을 외친다. 

문 너머로 보이는 실루엣에 김예은의 기대감은 최고조로 치닫는데, 정형돈의 깜짝 이벤트 결과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김성주는 PBA 최고 스타 프레드릭 쿠드롱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매주 프로 선수들을 상대로 패배를 맛봤던 동네당구 팀은 서현민과 김예은 선수를 상대로 계속해서 득점에 성공하는 것. 

신들린 득점 퍼레이드에 김성주와 정형돈은 프로 선수들에게 오히려 방해공작을 요청하는 등 놀리기에 들어간다. 급기야 김성주가 행운으로 득점에 성공하자 "쿠드롱 오라고 해"라고까지 외쳐 최고의 컨디션을 선보인 김성주와 정형돈이 첫 승리의 기쁨을 안을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진다. 

'동네당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스포티비2(SPOTV2),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스타티비(STA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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