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MBC '놀면 뭐하니?'
▲ 제공|MBC '놀면 뭐하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MSG워너비 완전체가 WSG워너비 콘서트 게스트로 깜짝 등장한다.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왕종석 신현빈, 작가 최혜정)에서는 WSG워너비 피날레를 장식할 콘서트 2부 무대가 공개된다. 

이번 콘서트 2부는 WSG워너비의 선배 그룹 MSG워너비 M.O.M(별루-지(지석진), 강창모(KCM), 원슈타인, 박재정), 정상동기(김정수(김정민), 정기석(사이먼 도미닉), 이동휘, 이상이)가 완전체 출격을 알려 더 관심이 높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친 MSG워너비의 모습이 담겼다. 코로나19 여파로 관객들 없이 마지막 공연을 펼쳤던 MSG워너비는 2000명의 관객들 앞에서 남다른 감회에 빠진다.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MSG워너비 8명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들은 콘서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벅찬 감동에 빠진다는 후문이다. 

강창모(KCM)는 “안녕하모니카” 시그니처 인사로 MSG워너비의 등장을 알리고, 오랜만에 가수로 소환된 이동휘는 “여기서 인사를 드리다니 저 스스로도 믿기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이상이는 “작년부터 저희끼리 ‘공연 언제 하냐’ 했는데 드디어 이렇게 만나게 됐다”라고 기뻐하고, 별루-지(지석진)는 “(콘서트에서) 이것을 꼭 해보고 싶었다”라고 제안해 모두를 웃게 한다.

유재석은 MSG워너비와의 만남에 “꿈만 같다”고 감격하는가 하면, 김정수(김정민)에게 “‘어머 깜짝야!’ 해주면 안 돼요?”라고 요청, 팬심을 드러낸다. 또 “별루-지 씨가 늘 WSG워너비가 잘됐으면 좋겠다고 얘기하셨다”라고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티키타카를 이어간다.  

WSG워너비 콘서트 2부가 담긴 MBC ‘놀면 뭐하니?’는 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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