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곽혜미 기자
▲ 소녀시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완전체 컴백 뒷이야기를 전했다.

소녀시대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일곱 번째 정규 앨범 '포에버 원' 기자회견에서 "14주년부터 완전체 컴백을 상의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수영은 "14주년부터 완전체 컴백을 상의하고 있었다. 그런데 뭔가 기분이 15주년에 제대로 정규 앨범을 내고 싶은 기분이 계속 들었다"라고 했다.

이어 "회사에 정말 죄송하지만 여유를 두고 제대로 된 앨범을 내고 싶다는 말씀을 드렸고, 1년 정도 곡을 수집을 하고 심혈을 기울여서 곡을 선택했다"라고 오랜 시간 공들여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대해 "이번 앨범에 영원을 약속하는 다짐을 담았다"라고 이후 활동에 대해서도 기대해달라고 했다. 

태연은 "개인 활동을 5년 동안 쭉 해오다가 5년 만에 뭉쳤다. 과거도 미래도 생각할 시간이 없다. 지금 당장이 너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계획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다. 이번 활동을 지켜봐주시고, 이번 활동으로 느낀 점과 배운 점을 가지고 이후 방향성을 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