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차일드.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 골든차일드.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가 남다른 '아우라'로 귀환한다.

골든차일드는 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아우라' 쇼케이스에서 "한 단계 '넥스트 레벨'로 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아우라'는 골든차일드의 강렬하고 섹시한 매력에 에너지 넘치는 바이브까지 담은 앨범이다. 골든차일드는 '아우라'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음악성까지 증명하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정조준한다. 

타이틀곡 '리플레이'는 EDM 퓨처 하우스 장르로, 과거 어느 한 시점으로 돌아가고 싶은 강렬한 욕망을 표현한 가사와 곡 전반의 신스 베이스, 슬랩 사운드, 신스 리드가 어우러져 긴장감을 높인다. 

골든차일드는 "모든 곡이 타이틀감"이라면서도 "'리플레이'가 골든차일드의 새로운 도전을 보여주기 좋은 곡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주찬은 "앨범에 수록된 여섯곡 모두 타이틀 감으로 고민했던 노래들"이라고 소개하며 "타이틀곡의 기준선이 있는데, 그것들을 다 넘겨버린 선을 넘은 앨범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이대열이 입대한 후 리더의 부재 속 컴백한 골든차일드는 "이번 앨범이 많은 도전이었다. 리더 형이 없어서 그 빈자리를 저희가 잘 채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더 끈끈하게 열정을 가지고 작업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골든차일드가 성장하려면 항상 도전해야 하고, 음악이든 무대든 항상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점점 해외로 갈 길이 열리고 있는데 해외 팬분들이 찾아올 수 있게 계속 도전하고 싶다"라고 했다. 

▲ 골든차일드.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 골든차일드.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골든차일드는 최근 첫 미국 투어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멤버들은 "미국 투어가 처음이기도 했고, 대면 무대를 정말 오랜만에 했기 때문에 (팬들이) 많이 그리웠다"라며 "(미국 투어로) 체력적으로 많이 성장하고 쇼맨십, 관객 소통 방법도 많이 늘었다"라고 투어로 배운 점을 전했다. 

이어 "저희가 영국에서도 페스티벌에 출연했는데 컴백을 하게 되면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골든차일드는 '아우라'로 거두고 싶은 성과에 대해 "성적이나 다방면에서 한 단계 '넥스트 레벨'로 가는 골든차일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성장을 향한 야심을 숨기지 않았다. 

'아우라'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 골든차일드.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 골든차일드.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