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플러 데뷔곡 '와 다 다'가 빌보드 저팬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제공|웨이크원∙스윙 엔터테인먼트
▲ 케플러 데뷔곡 '와 다 다'가 빌보드 저팬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제공|웨이크원∙스윙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케플러가 또 한번 1억의 신화를 썼다.

케플러 데뷔곡 ‘와 다 다’는 지난 10일 오후 빌보드 저팬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케플러는 지난 1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임팩트’ 타이틀곡 ‘와 다 다’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 이어 빌보드 저팬에서도 억대 성과를 이뤄내며 범접할 수 없는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했다.

케플러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에 이어 빌보드 저팬 차트 내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세 번째 K팝 아티스트이자 두 번째 K팝 걸그룹으로 또 한번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와 다 다’는 발매 직후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의 최상위권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탈신인급 행보의 스타트를 끊었고,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3개월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현재도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2집 '더블라스트' 또한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괴물 신인’다운 커리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한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케플러는 오는 9월 7일 ‘플라이-업’ 발매와 함께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를 기념해 당초 2회로 예정돼 있던 ‘케플러 저팬 데뷔 쇼케이스 라이브 플라이-업’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1회가 추가가 결정됐고, 선공개된 일본 데뷔곡 ‘윙 윙’ 음원과 뮤직비디오 또한 현지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케플러는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한국 여자 아이돌 데뷔곡 중 역대 최단기간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 현지 메이저 언론의 집중 조명 하에 일찌감치 그 위상을 드러냈다. 이날 빌보드 저팬 1억 스트리밍 기록으로 또 한번 글로벌 팬들을 놀라게 한 만큼 케플러가 일본에서 펼쳐 보일 활약에 큰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 케플러는 '플라이-업'으로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다. 제공|웨이크원∙스윙 엔터테인먼트
▲ 케플러는 '플라이-업'으로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다. 제공|웨이크원∙스윙 엔터테인먼트

월드와이드한 존재감으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케플러는 오는 9월 7일 첫 번째 싱글 ‘플라이-업’으로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