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개막 D-1] 벤제마 위상 누가 넘나…'독일 평정한' 레반도프스키가 노린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떠난 프리메라리가에서 단연 눈에 띄는 공격수는 바로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다. 지난 2021-22시즌 27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2위 이아고 아스파스(셀타 비고)와 무려 9골 차이로 압도적이었다.
올 시즌도 벤제마의 독주가 계속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렇다면 그를 막을 자는 누가 있을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벤제마의 기세는 대단하다. 오는 10월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2경기 동안 15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대회 최우수 선수도 벤제마의 몫이었다. 리그 득점왕도 따냈다.
지난 5월 메시는 아르헨티나 매체 'Tyc Sports'와 인터뷰에서 "의심할 여지 없이 벤제마가 엄청난 한 해를 보냈다"며 벤제마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이라 예측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에도 라리가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과 전력의 차이가 거의 없다. 떠나간 선수는 많지 않은 가운데 오렐리앵 추아메니와 안토니오 뤼디거를 영입하면서 수비 진영을 가다듬는 데 성공했다. 벤제마가 어느 때보다 안정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공격진에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도움이 절대적일 전망이다. 그는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 17골 13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존재감 덕분에 벤제마가 골을 넣기 더욱 수월했다는 평가가 있다. 확실한 조력자 비니시우스의 도움으로 벤제마가 차곡차곡 득점을 쌓을 수 있다.
바르셀로나도 제대로 칼을 갈았다. 바르셀로나는 2018-19시즌 이후 3시즌 동안 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올여름 우승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섰다. 레반도프스키와 하피냐, 쥘 쿤데, 프랑크 케시에,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을 데려왔다. 모두 소속팀에서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선수들이었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떠나간 이후 확실한 공격수가 없어 아쉬움이 컸다. 지난 시즌에도 멤피스 데파이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체제에서 버텨야 했다.
이 자리에 독일 분데스리가를 평정한 레반도프스키가 합류했다. 2014년부터 바이에른 뮌헨에서 뛴 레반도프스키는 375경기에 출전해 344골을 넣으며 최고의 골잡이로 이름을 알렸다.
득점력은 훌륭하지만 걸림돌도 분명하다. 새로운 팀과 리그에 적응해야 한다는 문제가 남아있다. 또한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많아 차비 감독이 교통정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질 전망이다.
전 세계를 대표하는 두 선수의 득점 대결은 리그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현역 선수 가운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40골)와 메시(125골)를 제외하고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벤제마와 레반도프스키다. 두 선수 똑같이 86골을 넣었다. 올 시즌 두 선수의 경쟁은 어느 무대에서나 치열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