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맨시티에 앞서는 것, “그릴리시보단 확실히 손흥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보다 확실히 앞서는 게 하나 있다. 바로 왼쪽 공격수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0일(한국시간) “제이미 오하라는 손흥민(토트넘)이 잭 그릴리시(맨시티)보다 훨씬 낫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2015년 3,000만 유로(약 403억 원)의 이적료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잉글랜드 무대 적응은 쉽지 않았다. 첫 시즌에는 리그 4골에 그쳤다. 하지만 절치부심한 두 번째 시즌부터는 달랐다.
리그 14골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더니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넣었다. 2019-20시즌부터는 두 시즌 연속 10-10(10골-10도움 이상)을 기록하며 골과 도움에 모두 능하다는 걸 증명했다.
손흥민의 꾸준한 발전은 계속됐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23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릴리시는 2014-15시즌부터 아스톤 빌라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2019-20시즌부터는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다. 리그 8골 5도움에 이어 6골 10도움을 차례로 기록하며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승자는 맨시티였다. 지난해 1억 1,750만 유로(약 1,580억 원)를 투자해 그릴리시를 품었다. 하지만 첫 시즌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리그 3골 3도움에 그쳤다.
토트넘, 울버햄튼 원더러스 등을 거친 오하라는 손흥민의 손을 들어줬다. 토트넘과 맨시티의 공격진을 비교하며 손흥민과 그릴리시를 비교했다.
오하라는 ‘토크 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은 리그 최고의 공격 삼각 편대를 보유 중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엘링 홀란드는 이적생이다”라면서 “이해한다. 홀란드와 해리 케인은 논쟁거리가 있다. 데얀 쿨루셉스키와 필 포든도 비슷하다. 현재 쿨루셉스키는 믿을 수 없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또 22살에 불과하다. 마찬가지로 토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오하라가 토트넘의 공격진이 더 강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건 손흥민의 존재 때문이었다.
앞서 두 자리에 대해서는 논쟁이 필요하다고 말했던 오하라는 “그릴리시는 손흥민만큼 뛰어나지 않다”라며 이번만큼은 확실히 토트넘이 앞선다고 주장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