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선수” 주장이 찜한 김민재... 여기에 춤을 곁들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나폴리의 새로운 주장 지오바니 디 로렌조가 신입생 김민재를 향한 믿음을 보였다.
올 시즌 나폴리는 큰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 주축이었던 칼리두 쿨리발리(첼시)와 로렌조 인시녜(토론토)가 팀을 떠났다.
특히 쿨리발리가 없는 수비진은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다. 2014년 나폴리에 합류한 쿨리발리는 빠른 발과 탄탄한 신체 조건을 앞세워 나폴리의 후방을 지켰다. 8년간 316경기에 나서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뽐냈다.
그동안 꾸준히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던 쿨리발리는 첼시행을 택했다. 나폴리도 대체 자원을 물색해야 했다.
나폴리가 선택한 건 김민재. 튀르키예 입단 1년 만에 리그 최고 수비수로 발돋움한 그에게 주목했다.
자연스레 경쟁도 치열했다. 스타드 렌과 레스터 시티 등이 경합을 벌였다. 나폴리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김민재 영입에 성공했다.
인시녜의 주장 완장을 이어받게 된 디 로렌조 역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새로운 나폴리가 탄생하고 있다. 강한 선수들과 이별한 건 사실이지만 여러 좋은 선수가 합류했다”라고 말했다.
김민재에 대해서는 “아주 좋은 선수다”라면서 “신고식 때 보여준 춤 영상으로 화제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민재가 나폴리 입단 장기자랑으로 싸이의 강남 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춘 것을 언급한 것이다.
이어 “김민재는 강한 선수일 뿐만 아니라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디 로렌조는 “그동안 쿨리발리가 우리 수비진에서 얼마나 중요하고 헌신했는지 잘 알고 있다. 그는 넘버 원이다”라며 떠난 동료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그는 “하지만 우린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대체자가 있다. 지난 시즌 쿨리발리가 네이션스컵으로 자리를 비웠을 때도 잘 이겨냈다. 대체할 수 없는 선수지만 새로운 선수들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새롭게 주장에 선임된 것에 대해서는 “상당한 책임감을 느낀다. 하지만 기쁘게 받아들일 것이다. 난 아주 행복하다. 이제 증명하는 건 내 몫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