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타율 0.429' 감 잡은 KBO MVP?…감독 "최근 좋은 타격하고 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2020시즌 KBO리그 MVP에 선정됐던 멜 로하스 주니어(32·한신 타이거즈)는 부진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로하스 주니어는 14일 일본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2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전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친 로하스, 5회 팀이 1-4로 뒤진 2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왼손 투수인 상대에 맞서 오른쪽 타석에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쳐내며 4-4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접전 끝에 한신은 주니치에 4-5로 패했지만, 이날 로하스의 홈런포는 값진 의미가 있었다.
경기 뒤 로하스는 현지 매체 닛칸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오른쪽 타석에서 설 기회는 많지 않지만, 나름대로 준비를 잘 해왔다고 생각한다. 팀이 힘든 상황에서 힘을 보탤 수 있어 정말 기쁘다. 팀의 몇몇 선수들이 빠진 공백이 크지만, 조금이나마 구멍을 메웠던 것 같다. 조금이라도 팀 승리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야노 아키히로 한신 감독도 “홈런이 필요한 시점에서 확실한 배팅을 해줬다. 로하스가 최근 좋은 타격을 하고 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지난해 일본프로야구(NPB) 한신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로하스는 부진했다. 2021시즌 6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7(189타수 31안타) 8홈런 21타점 OPS 0.663을 기록했다. KBO리그 MVP가 일본에서 제 몫을 하지 못하자 올 시즌을 앞두고 현지 매체들의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닛칸스포츠는 “로하스는 8월 타율 0.429를 기록 중이다. 특히 주포 오야마 유스케가 빠진 이후로는 타율 0.450 3홈런 6타점을 기록하며 주축 타자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고 썼다.
한편 로하스는 올 시즌 6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9(117타수 28안타) 7홈런 17타점 OPS 0.799를 기록 중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