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아니다'…"맨유 최악의 동료, 언제 잘했는지 기억도 안 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27) 영향력이 줄어들었다.
맨유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전반 35분 만에 무려 4골을 내주고 0-4로 완패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 처참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대한 비판과 선수단의 부족한 노력, 이적 시장 등 여러 문제가 조명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전문가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페르난데스를 언급하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14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그본라허는 '토크스포츠'를 통해 "그는 프리미어리그에 온 이후 훌륭한 기록과 득점, 도움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는 최악의 팀 동료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매 순간 공을 주고 받을 때마다 그는 팔을 위로 들고 불만을 드러낸다. 벤치에서도 그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나는 그런 선수와 함께 뛰어봤다. 그러면 화가 날 수밖에 없다. 만약 폴 포그바가 그랬다면 언론은 포그바를 비난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페르난데스가 비판을 비교적 덜 받는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해리 매과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를 말하는 건 쉽다"라며 "그가 제대로 활약한 경기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난다. 그는 항상 두 팔을 허공에 들고 불만을 드러내는 선수다. 그가 공을 줄 때도 말이다"라고 아쉬워했다.
2020년 1월 맨유에 입단한 페르난데스는 공격의 핵심으로 나서며 맨유 상승세를 이끌었다. 2019-20시즌 총 22경기서 12골 8도움으로 존재감이 어마어마했다. 창의적인 패스와 드리블, 번뜩이는 슈팅까지 맨유 공격의 핵심이 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다. 2020-21시즌 총 58경기서 28골 17도움을 기록한 페르난데스는 이듬해 46경기서 10골 14도움을 올렸다.
2022-23시즌 출발도 좋지 않다. 확실한 구심점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아그본라허가 비판한 이유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도 "페르난데스는 정상적인 폼에 도달하지 못했다"라고 분석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