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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계획에 없는데’…토트넘 주전→골칫덩이, 이적설 ‘뚝’ 끊겼다

작성일: 2022.08.16 11:1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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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히오 레길론.
▲ 세르히오 레길론.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팀 골칫덩이로 전락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대대적인 개편 중이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 부임 후 첫 여름 이적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베테랑 측면 자원 이반 페리시치(33), 브라이튼 핵심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25), 에버튼 공격수 히샬리송(25) 등을 품었다.

전력 외 자원들은 확실히 손을 뗐다. 토트넘은 프리시즌 한국 투어 당시 방출이 유력한 선수 4인을 영국 런던에 남겼다.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다. 지오바니 로 셀소(26)는 스페인의 비야레알로 임대 이적했다. 지난 시즌 우나이 에메리(50) 감독의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4강으로 이끈 바 있다.

토트넘 사상 최고액으로 영입됐던 탕귀 은돔벨레(25)의 유력한 행선지도 떠올랐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은돔벨레는 나폴리로 임대 이적한다. 완전 이적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5)와 한솥밥을 먹을 예정이다.

와중에 미래가 불투명한 선수들도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 11일 “콘테 감독은 은돔벨레, 로 셀로를 비롯해 세르히오 레길론(26), 해리 윙크스(26)를 1군 훈련에서 제외했다. 개인 훈련만 진행하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레길론은 한때 스페인 신성 윙백이었다. 2019-20시즌 스페인 세비야의 주전 왼쪽 수비수로 활약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조세 무리뉴(59) 전 감독 시절 토트넘에서도 핵심 선수로 발돋움했다. 2020년 11월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레길론을 완전 영입했다.

하지만 레길론은 지난 시즌 급격히 내리막길을 탔다. 햄스트링 부상 후 좀처럼 경기력이 회복되질 않았다. 유망주 라이언 세세뇽(22)과 경쟁에서도 밀렸다. 페리시치 합류로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결국, 레길론은 콘테 감독의 계획에서 제외됐다.

한때 세비야 이적설이 떠올랐지만, 상황이 뒤바뀌었다. 세비야는 레길론 대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텔레스(29)를 임대 영입하며 왼쪽 수비 보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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