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춘자 인스타그램
▲ 출처| 춘자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겸 디제이 춘자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춘자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12시경. 천운인가 보다. 처음 겪는 사고다. 순간 상대방의 신호위반으로 로켓이 날아오는 줄 알았다"며 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차는 폐차됐다. 다행히 많이 다치진 않았다"며 "신호위반 절대 하지 말길 바란다. 오늘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 "하, 정말 이런 일도 있구나"라며 "병원에서 매니저와 잠시 '아빠가 날 지켜준 것 같다'고 이야기를 나눴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 출처| 춘자 인스타그램
▲ 출처| 춘자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오른쪽 문이 반파된 춘자의 차량과 보닛이 심하게 구겨진 택시가 담겨있다. 처참한 사고 현장이 위험했던 당시 상황을 짐작케 한다.

한편 춘자는 2001년 '날 봐'로 데뷔했으며 배우, 디제이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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