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7' MC 전현무. 제공| JTBC
▲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7' MC 전현무. 제공| JTBC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히든싱어' 전현무가 10년간 MC를 맡아 영광이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7'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전현무는 "오래 기다리셨다. 제가 프리랜서 한 지 10년 됐다. '히든싱어'도 10년 동갑이다. 저와 함께 성장한 프로그램"이라며 "10년간 MC를 맡아 영광이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변에서 '히든싱어 언제하냐'라는 말을 많이 하시더라. 드디어 오늘 하게 됐다. '히든싱어를 왜 그렇게 안 하냐'고 했던 분들이 봐주신다면 체감 시청률 10%가 될 것 같다. 말만하고 안 보면 안 된다. 본방사수 꼭 부탁드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히든싱어7'은 이날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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