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길목에서 만난 숙적 현대건설, GS 칼텍스 차상현 감독 “지고 싶지 않다”[SPO순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순천, 최민우 기자] “지고 싶지 않다.”
GS 칼텍스는 19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현대건설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차상현 감독은 “지난해 현대건설에 많이 졌다.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 받았다. 오늘 경기 역시 쉽게 이길 수도 없다. 또 지더라도 쉽게 지고 싶지 않다”며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차 감독이 스트레스를 호소할 만한 상황이었다. GS 칼텍스는 현대건설에 5전 전패를 당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단 3패를 당했다. KGC 인삼공사와 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로부터 각각 1승과 2승을 뺏어냈다.
그러면서 권민지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차 감독은 “썸머리그 때부터 레프트로 보냈다. 리시브나 수비 등을 준비해왔는데, 공격력은 어느 정도 합격점을 주고 싶다. 하지만 수비 위치를 잡을 때 범실이 있다. 그러면서 어떤 점이 부족한지 알게 될 거다. 지금은 성장 과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맞서는 현대건설도 정지윤, 이다현, 김연견 등 주축 선수들이 국가대표에 차출되면서 정상 전력은 아니다. 한정된 인원으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 강성형 감독은 “경기마다 고비는 있었지만 잘 이겨냈다. 4번째 경기라 체력적인 부담은 있다. 그래도 준결승인 만큼 선수들이 잘 해줄거라 믿는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이어 “GS 칼텍스는 공격수 세 명이 좋다. 파워도 있고 젊다. 체력적인 면도 좋다. 우리가 서브 서브 공격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관건이다. 또 상대 권민지도 완성된 공격수가 아니다. 그쪽을 잘 파고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새 시즌 V리그 경기 일정 떴다!…SOOP 첫 경기 11월 1일+KB손보 임시 홈구장 미정
2026-08-18
-
리틀 김연경 맞구나! 손서연 '179점' 득점 공동 2위 피날레…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6위
2026-08-17
-
'손서연 최다 19득점' 한 U-17, 태국 완파하고 5-6위 결정전→이탈리아와 '마지막 승부' 펼친다
2026-08-16
-
'리틀 김연경' 손서연 24점 맹폭했건만, 튀르키예 벽 높았다…U-17 여자배구 4강행 좌절
2026-08-15
-
'리틀 김연경' 손서연 17득점 대폭발! U-17 女 대표팀, 필리핀 꺾고 8강 진출→15일 튀르키예와 맞대결
2026-08-14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