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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소평가? 아니다…맨유 레전드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작성일: 2022.08.20 10:45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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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오른쪽).
▲ 손흥민(오른쪽).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세계 정상급인 선수임을 인정받았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게리 네빌(47)은 손흥민은 “믿을 수 없는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손흥민은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을 거쳐 지난 2015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 입성했다. 빠르고 역동적인 리그로 알려진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진가를 뽐내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데뷔 7시즌 만에 골든부츠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왜인지 여전히 그가 세계적인 선수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HITC’는 “손흥민은 지난 시즌 틀림없이 최고의 선수였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여전히 그가 마땅히 받아야 할 공로를 인정받지 못하는 느낌이 있다”라고 평가했다.

네빌도 이와 비슷한 의견을 냈다. 그는 “손흥민은 믿을 수 없는 선수이고 월드클래스 선수다. 하지만 그는 또한 절제됐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비교적 적게 언급되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그는 “적게 언급된 것은 과소평가된 것이 아니다. 손흥민은 헤드라인을 잡지 못한 채 해리 케인(29)의 옆을 지키고 있다. 과소평가된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적게 언급될 뿐이다”라고 말했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도가 적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HITC’는 “손흥민이 SNS에서 많은 것을 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어떤 것도 하지 않는다. 호들갑을 떨지 않고 조용히 그의 일을 이어나간다”라고 이유를 예상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단연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자원이다. 케인과 함께 리그 최고의 공격 듀오로 호흡을 맞추며 많은 득점을 책임졌다.

올 시즌에도 여전한 입지를 뽐내고 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인 히샬리송(25)이 선수단에 합류했음에도 굳건히 선발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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