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도 열렬 팬"…‘1200억’ 황희찬 동료에 관심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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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올여름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53) 토트넘 홋스퍼 감독도 치켜세웠다.
영국 매체 ‘HITC’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후벵 네베스(25,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열렬한 팬이다”라고 주장했다.
네베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네베스는 팀에서도 단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그가 20대 중반에 들어선 것을 고려한다면 전성기에 돌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단이 그의 매각 가능성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하며 영입 경쟁에 불이 붙었다. 올여름 많은 팀들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 있다. ‘더 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네베스와 계약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적료에서 큰 이견을 보이고 있다. 맨유와 아스널은 울버햄튼이 제시한 8000만 파운드(약 1262억 원)를 지불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이적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고, 토트넘행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벌써 7명을 선수단에 추가한 콘테 감독은 이적 시장 마감 전까지 추가적인 영입도 노리고 있다.
토트넘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이는 콘테 감독이 네베스에 관심을 표하며 그의 재능을 높이 평가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20일 울버햄튼과 맞대결에 앞서 “나는 울버햄튼 구단과 그들의 선수들을 매우 존경한다. 네베스도 포함이다. 네베스는 게데스와 함께 팀의 중요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이에 ‘HITC’는 “콘테 감독이 네베스의 이름을 강조했다는 것은 그를 얼마나 높이 평가하는 지를 알 수 있다”라며 “콘테 감독도 그의 열렬한 팬”이라고 설명했다.
여전히 가장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는 건 맨유다.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 개막 후 줄곧 힘을 쏟았던 프렌키 더 용(25)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네베스와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구단은 더 용의 이적이 무산될 경우 곧바로 네베스를 쫓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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