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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다시 맞붙는 도로공사·GS칼텍스...“반드시 우승하고파”[SPO순천]

작성일: 2022.08.20 13:16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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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칼텍스 차상현(왼쪽) 감독,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KOVO
▲GS 칼텍스 차상현(왼쪽) 감독,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KOVO

[스포티비뉴스=순천, 최민우 기자] 양팀 사령탑 모두 우승에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한국도로공사와 GS 칼텍스는 20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 대회’ 여자부 결승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 앞서 만난 양팀 사령탑은 “여기까지 올라온 만큼 우승하고 싶다”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결승전에 왔기 때문에 나도 선수도 모두 욕심이 난다. 컵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분위기가 달라진다. 2017년에도 GS 칼텍스와 맞붙어서 졌던 기억이 있다. 조직력을 다지는 과정에서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완벽하진 않았다”며 이번만큼은 다른 결과가 있을 거라 말했다.

빡빡한 경기 일정 탓에 선수들도 정상 컨디션은 아니다. 김 감독은 “어제 숙소에 들어가니까 오후 10시가 됐더라. 치료하고 바로 잠들었다. 또 눈 뜨자마자 준비해서 바로 나왔다. 선수들 모두 피곤할 것이라며 선수들 몸 상태에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결승전이다. 선수들 모두 이기려는 의지가 강하다. 재밌게 경기하자고 강조했다”며 마지막 경기인만큼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맞서는 GS 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5년 전 컵대회를 떠올렸다. 충남 천안에서 열린 2017년 컵대회 때 GS 칼텍스는 도로공사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GS 칼텍스는 세트스코어 3-1로 도로공사를 꺾었다.

차 감독은 “예전부터 도로공사랑 경기를 치르면 쉽지 않았다. 오늘도 쉬운 경기는 아닐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이어 “어린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모두 경험이라 생각한다. 결승까지 올라왔다. 이제 한 경기 남았다. 젊은 선수들이 중요한 경기를 치르면서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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