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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갈래요’ 세리에 도움왕, 클루셉스키 대신한다

작성일: 2022.08.21 12:1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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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슬란 말리노브스키(왼쪽).
▲ 루슬란 말리노브스키(왼쪽).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 입성할 가능성이 보다 높아졌다.

영국 매체 ‘HITC’는 21일(한국시간) “루슬란 말리노브스키(29, 아틀란타)가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그를 데얀 클루셉스키(22)와 교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벌써 7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지난 5월 일찌감치 1호 영입을 발표했고 불과 4일 전 7번째 선수까지 품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이적 시장에 발을 들이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토트넘이 이적 시장 마감 전까지 복수의 계약을 더 체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게 바로 말리노브스키다. 영국뿐만 아니라 그가 활약하고 있는 이탈리아에서도 그의 이적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최근 토트넘이 유력한 행선지로 꼽혔다. 말리노브스키의 아내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그가 곧 아틀란타를 떠난다고 밝힌 데 이어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을 팔로우하기 시작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이 그에게 관심이 있지만 아직 공식 제안을 넣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리노브스키 본인이 토트넘행을 원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이적설에 불이 붙었다.

‘코리에레 베르가모’는 또한 콘테 감독이 그를 클루셉스키를 대신해 투입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에 합류한 클루셉스키는 해리 케인(29), 손흥민(30)과 함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히샬리송(25) 등 팀 내 공격 옵션이 추가됐음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에도 변함없이 주전 자리를 지키고 있다.

‘HITC’는 올 시즌 토트넘이 4개 대회를 치러야 하는 만큼 세리에A 도움왕 출신일 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풍부한 출전 경험을 가진 그의 영입이 클루셉스키는 물론 케인과 손흥민 등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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