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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고척] 19안타+14득점 '화력폭발' SSG…사령탑 "후반기 가장 좋은 공격력"

작성일: 2022.08.21 13:02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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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 ⓒ곽혜미 기자
▲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후반기 들어 가장 좋았던 공격력을 보여줬다.”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은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지난 경기 폭발한 타선을 칭찬했다.

SSG는 20일 키움전에서 14-7로 대승을 거뒀다. 추신수와 최지훈으로 이어지는 테이블세터가 홈런 1개씩을 쳐내며 3안타를 기록했고, 최주환도 올 시즌 처음으로 3안타를 기록하는 등 19안타를 몰아치며 14득점 했다.

김 감독은 “경기를 하다 보면 한 선수가 7~8타점을 낼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쉽지 않다. (앞 타자들이) 상황도 만들어야 한다. 어제(20일) 시작부터 (추)신수가 홈런을 포함해서 3안타를 치고, (최)지훈이, (최)주환이도 잘 쳐줬다. 그런 중간 요소들을 볼 때 후반기 들어 가장 좋았던 공격력을 보여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일 기준 SSG는 리그 선두(72승3무33패)로 정규시즌 종료까지 3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2위(LG 트윈스)와 경기차는 ‘7’이다.

김 감독은 “여유가 없다”며 전력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다. 남은 36경기에서 얼마든지 어떤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개막부터 지금까지 계속 1위를 달리고 있는데, 나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생겼다. 계속 최선을 다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중하위권 팀들도 어느 정도 팀이 정비되고 있고, 경기력도 좋아지는 중이다. 어떤 팀이든 쉬운 상대가 없는 것 같다. 항상 말하지만, 우리가 싸울 준비가 되어있고, 자신감이 있으면 상대와 싸워 이길 수 있다. 반대로 우리가 준비가 안 되면 약한 상대여도 쉽게 이길 수 없는 것이 야구다. 계속 집중하고 긴장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SSG는 숀 모리만도(2승 23⅓이닝 평균자책점 3.09)를 내세워 2연승에 도전한다.

◆SSG 선발 라인업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전의산(1루수)-후안 라가레스(좌익수)-박성한(유격수)-최주환(2루수)-이재원(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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