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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떠난다' 17호 영입 타깃 확정 "승격팀이 부른다"

작성일: 2022.08.22 15:31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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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히오 레길론
▲ 세르히오 레길론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세르히오 레길론(25)이 행선지를 찾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2일(한국 시간) "노팅엄 포레스트는 레길론과 임대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레길론은 라이언 세세뇽, 이반 페리시치와 왼쪽 윙백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그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라치오와 비야레알도 레길론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레길론은 올여름 토트넘과 결별할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프리시즌 투어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떠나보내겠다는 계획이었다.

특히 토트넘은 올여름 페리시치를 영입했다. 콘테 감독과 인터 밀란 시절 한솥밥을 먹은 왼쪽 윙백이다. 페리시치가 있기 때문에 토트넘은 레길론과 결별하려고 했다. 그러면서 콘테 감독은 레길론과 함께 탕기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 해리 윙크스를 1군 훈련에서 제외하는 냉정함까지 보였다.

레길론이 뛰기 위해서는 팀을 옮겨야 한다. 그러나 구단 간 협상에서 아직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승격팀인 노팅엄 포레스트가 행선지 후보로 떠올랐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승격 이후 전폭적인 투자를 통해 선수단 보강에 나서고 있다. 이미 16명의 선수 영입에 성공한 바 있다. 최근에는 수비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이 매체는 "노팅엄 포레스트는 울버햄턴의 센터백 윌리 볼리 영입을 위해 100만 파운드(약 15억 원)를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 200만 파운드(약 31억 원)로 금액을 올릴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여기에 레프트백이자 레프트 윙백으로 나설 수 있는 레길론 영입까지 바라보고 있다. 그는 왼쪽 풀백으로서 적극적으로 공격 가담에 나선다. 빠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오버래핑은 레길론의 가장 큰 무기다. 

2020-21시즌 토트넘에서 36경기에 나선 레길론은 지난 시즌 다소 주춤했다. 콘테 감독이 스리백 수비를 사용했고, 레길론은 풀백이 아닌 윙백으로 나서는 일이 많아졌다. 낯선 포지션에 레길론은 쉽게 자리 잡지 못했다. 새로운 포지션에 적응하다가 부상이 겹쳤고, 그 사이 세세뇽이 자리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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