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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외’ 토트넘 유망주, 여전한 ‘관심’…“완전 이적만 원해”

작성일: 2022.08.22 17:1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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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자펫 탕강가.
▲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자펫 탕강가.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관심은 여전히 식지 않았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22일(한국시간) “AC밀란은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자펫 탕강가(23) 영입을 원한다. 두 구단 간 협상이 계속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때 명장이 극찬했던 수비 유망주였다. 탕강가는 2019-20시즌 조세 무리뉴(59) 전 감독 체제에서 주목받은 신성이었다.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뛰었다. 향후 토트넘 수비를 책임질 성골 유스 자원이라는 평가가 뒤따랐다.

토트넘도 큰 기대를 걸었다. 2020년 7월 재계약을 체결하며 계약 기간을 2025년까지 늘렸다. 팀 유망주를 쉽사리 내주지 않을 심산이었다.

미래가 기대된 자원이었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탕강가는 2020-21시즌 말미 발목 부상 이후 고전했다. 경기력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 출전 시간은 갈수록 줄어만 갔다.

새 지도자에게도 외면받았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49) 전 감독은 탕강가를 기용하지 않았다. 와중에 세리에A 정상급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23)가 토트넘에 합류했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의 선택도 받지 못했다. 오히려 부진했던 맷 도허티(31)와 벤 데이비스(29)의 경기력이 상승곡선을 그렸다. 유망주 라이언 세세뇽(22)도 치고 올라왔다. 에릭 다이어(29)는 콘테 감독의 스리백 핵심으로 떠올랐다. 탕강가는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새 시즌에서도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다. 탕강가는 개막전에서 명단 제외됐다. 이어진 프리미어리그 2경기 동안 벤치만 지켰다.

와중에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은 여전히 탕강가 노리고 있다. 이타릴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에 따르면 AC밀란은 지난달부터 수비 보강을 위해 탕강가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AC밀란은 구매 조항이 포함된 임대 이적은 원하지 않는다”라며 “오히려 바이백 조항을 포함한 영구 이적은 동의할 것이다. 지난 시즌 첼시에서 영입한 피카요 토모리(24)와 비슷한 경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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