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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산초·래시포드 골' 맨유, 강등권 탈출 성공…'무승' 리버풀 제압

작성일: 2022.08.23 05:53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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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골을 터뜨린 제이든 산초
▲ 첫 골을 터뜨린 제이든 산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첫 승리를 따냈다.

맨유는 23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라운드 리버풀과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리그 2연패로 리그 19위에 자리잡은 맨유가 시즌 첫 골과 승리를 따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역시 맨유 지휘봉을 잡고 처음으로 웃었다. 2경기 무승부를 기록한 리버풀은 시즌 첫 승리를 노렸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맨유가 경기 초반부터 전방에서 강한 압박으로 공격적인 경기 운영에 나섰다. 윗선에서 빠르게 공격을 처리하면서 리버풀의 수비 빈틈을 노렸다. 전반 10분에는 안토니 엘랑가가 골대를 맞추는 등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여기서 득점까지 올렸다. 전반 15분 엘랑가가 건네준 패스를 제이든 산초가 침착하게 수비수를 제치고 득점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 맨유의 첫 골이었다.

경기 초반에 비해 전반 막판으로 갈수록 리버풀 경기력이 올라왔다. 전반 40분에는 맨유의 자책골이 나올 뻔했다. 맨유 골문 근처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을 걷어냈는데,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맞고 나왔다. 맨유는 리드를 지킨 채 1-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맨유가 후반전 시작도 산뜻하게 출발했다. 후반 7분 마커스 래시포드가 추가골을 넣었다. 리버풀이 볼을 처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맨유가 역습에 나섰고, 앙토니 마시알의 패스를 래시포드가 마무리했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를 중심으로 쫓아갔다.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골이 터졌다. 코너킥에서 나온 슈팅을 다비드 데 헤아가 선방했으나 살라가 밀어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리버풀이 마지막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맨유의 견고한 수비벽을 뚫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추가 시간에 맨유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결국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맨유가 리드를 지키며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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