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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놓친 플럿코의 ‘1호 전구단 상대 승리+다승 공동선두 등극’[SPO대전]

작성일: 2022.08.23 22:06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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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아담 플럿코. ⓒ연합뉴스
▲LG 트윈스 아담 플럿코.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대전, 최민우 기자] LG 트윈스 아담 플럿코(31)의 전구단 상대 승리가 날아갔다. 다승 공동 선두 등극 기회도 날렸다.

플럿코는 2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섰다. 이날 5⅓이닝 6피안타 2사사구 5실점(4자책점) 4탈삼진을 기록한 채 강판됐다. 한화전 승리만 없었던 플럿코는 전구단 상대 승리 기회를 놓쳤다. 오히려 한화 타선에 일격을 당했고, 4-6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플럿코는 시즌 5패(12승)를 떠안았다.

뿐만 아니라 13승을 거둔 팀 동료 케이시 켈리와 SSG 랜더스 윌머 폰트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 등극도 놓쳤다.

이날 플럿코는 한화와 첫 맞대결을 가졌다. KIA 타이거즈와 4차례 맞붙었고,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와 각각 3경기,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는 두 번씩 경기를 치렀다. 22번 등판하는 동안 플럿코는 한화 타선을 상대하지 않았다.

경기 초반 타선이 4점을 지원사격한 가운데, 플럿코는 호투를 이어갔다. 1회 1사 후 노수광에게 번트 안타를 허용했지만, 노시환과 김인환을 연속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에도 선두타자 하주석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김태연을 병살 처리했고, 정은원까지 삼진을 솎아냈다. 3회에도 최재훈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장진혁을 병살 처리한 뒤 마이크 터크먼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하지만 4회에는 실점했다. 여기에 야수들의 실책까지 겹쳤다. 선두타자 노수광에게 우월 2루타를 맞은 뒤 노시환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무사 2,3루 위기에 몰렸다. 김인환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줬고, 하주석을 내야 땅볼로 처리하는 듯 했지만, 송구 실책이 나왔다. 계속된 1,3루 위기 때 김태연에게 다시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줬다.

▲LG트윈스 아담 플럿코.  ⓒ연합뉴스
▲LG트윈스 아담 플럿코. ⓒ연합뉴스

5회는 삼자범퇴로 마무리했지만, 플럿코는 6회를 마무리 짓지 못했다. 1사 후 노시환에게 볼넷, 김인환에 중월 2루타를 맞아 1점 더 실점했다. 이어 하주석에 1타점 동점 2루타를 맞고 휘청였다. 결국 LG 벤치는 교체를 결정했고, 정우영이 마운드를 건네받았다. 하지만 김태연에 1타점 역전 적시타를 허용했고, 3루에 있던 플럿코의 책임주자가 홈을 밟아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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