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알고 있다" 포르투갈 동료, 호날두 이적 암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거취를 놓고 여전히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이스이자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인 브루노 페르난데스(26)가 이적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일레븐 스포츠 포르투갈과 인터뷰에서 "많은 추측이 있지만 호날두보다 나은 선수는 없다"며 "난 한 두가지를 알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을 말할 사람은 아니다"고 답했다.
페르난데스는 "호날두는 침착하다. 이번 주에 잘했고, 그가 해온 일을 계속할 것"이라며 "현재로선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다. 호날두가 떠날지 남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가 말했 듯이 그는 곧 입을 열 것이며, 호날두가 어떤 말을 하게 될지 들을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호날두는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두고 이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가 '가족 사정'을 이유로 프리시즌에 참가하지 않아 이적 요청이 사실로 여겨지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호날두가 이적을 요구한 이유로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이유로 들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리그 6위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놓쳤다.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비롯해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첼시,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그리고 친정팀 포르투갈 스포르팅까지 여러 팀이 호날두 영입에 관심 있는 팀으로 오르내렸지만 이적이 성사되지 않은 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복귀했다.
그러나 에릭 텐하흐 감독 체제에선 자리가 없는 모양새다. 23일 열린 리버풀과 경기에선 2-1로 앞선 후반 86분에야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이번 시즌 유일하게 선발 출전한 지난 14일 브렌트포드와 경기에선 팀이 0-4로 완패했다.
페르난데스는 "지금까지 아무도 호날두의 잔류에 관심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호날두는 높은 수준에서 계속 뛸 수 있고, 우리를 위해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지만 (잔류와 이적은) 그의 결정이다. 우린 호날두가 원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존중해야 한다"고 말을 이어갔다.
이어 "호날두가 남게 된다면 기쁠 것이다. 최선이라며 떠나더라도 난 개인적으로 기쁠 수 있다"며 "가장 중요한 건 호날두는 그대로이며 최고 수준에서 뛰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나라를 자랑스럽게 만든다"고 치켜세웠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