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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진, 박소연 제치고 전국동계체전 쇼트 선두

작성일: 2015.02.24 16:28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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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영준 기자] 한국 피겨의 쌍두마차 김해진(18, 과천고)과 박소연(18, 신목고)이 전국동계체전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했다. 쇼트에서 웃은 쪽은 김해진이었다.

김해진은 24일 울산과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여고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53.22점을 받았다.

49.90점에 그친 박소연을 제친 김해진은 여고부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 선두에 나섰다.

김해진은 지난 1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막을 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싱글에서 총점 147.80점으로 11위에 올랐다. 이달 초에 열린 전국종합선수권대회서 5위에 그친 김해진은 조금씩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

반면 4대륙선수권 9위에 오른 박소연은 실수를 범하며 50점에 미치지 못했다. 4대륙선수권대회 13위에 오른 채송주(17, 화정고)는 44.52점으로 4위에 올랐다. 3위는 45.33점을 받은 최원희(17, 노원고)가 차지했다.

여자중학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 안소현(13, 목일중)은 쇼트 점수 53.74점을 받으며 중학부는 물론 여자싱글 전체 1위에 올랐다. 2018 평창올림픽 기대주로 꼽히는 안소현은 올해 전국종합선수권 3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남자고등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 이준형(19, 수리고)은 60.43점으로 1위에 올랐다. 변세종(17, 화정고)은 51.99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사진 = 김해진(상) 안소현 ⓒ SPOTV NEWS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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