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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게임노트] '김인환 결승타' 한화 완승, 8위 두산 끝모를 추락

작성일: 2022.08.25 21:5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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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김인환.  ⓒ연합뉴스
▲한화 이글스 김인환.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를 3연패에 빠뜨렸다. 

한화는 2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팀간 시즌 11차전에서 4-0으로 이겼다. 최하위 한화는 34승74패2무를 기록했고, 8위 두산은 시즌 60패(46승2무)째를 떠안았다. 두산은 최근 연패로 5강 희망은 더더욱 희미해졌다. 

선발투수 장민재의 호투가 돋보였다. 장민재는 6이닝 5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5패)째를 챙겼다. 7회부터는 김범수(1이닝)-박상원(1이닝)-강재민(1이닝)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4번타자 김인환이 결승타를 장식하며 신인왕 레이스를 이어 갔다.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7번타자 포수로 나선 최재훈은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1회말 선취점을 뽑을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터크먼의 안타와 노시환의 볼넷, 그리고 김인환이 1루수 땅볼 송구 실책으로 출루해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그런데 하주석이 투수 앞 땅볼, 김태연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무득점에 그쳤다. 덕분에 흐름을 탄 상대 선발투수 최승용은 5회까지 무실점으 버텼다. 

▲ 한화 장민재. ⓒ 곽혜미 기자
▲ 한화 장민재. ⓒ 곽혜미 기자

0-0으로 맞선 6회말 두산 불펜을 두들겼다. 두산이 필승조 김명신을 마운드에 올린 가운데 노수광과 노시환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가 됐다. 다음 타자 김인환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1-0 선취점을 뽑았고, 이어진 2사 1, 2루에서는 최재훈이 중전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거리를 벌렸다.

8회말 추가점을 뽑아 두산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2사 후 김태연이 볼넷으로 출루한 가운데 최재훈이 좌익수 왼쪽 적시 2루타를 쳐 3-0이 됐다. 이어 정은원이 좌전 적시타로 4-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두산 선발투수 최승용은 5이닝 1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득점 지원을 전혀 받지 못했다. 2번째 투수로 나선 김명신이 ⅔이닝 2실점에 그쳐 패전을 떠안았다. 

두산 타선은 장단 8안타로 단 한 점도 뽑지 못했다. 최근 3경기를 통틀어 2득점에 그칠 정도로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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