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게임노트] 오타니 '5G 만의' 장타 신고…LAA는 6연패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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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에인절스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5경기 만의 장타를 신고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바랐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62를 유지했다.
지난 경기 삼진 3개를 당했던 오타니. 이날도 첫 타석은 삼진으로 시작했다. 1회 상대 선발 드류 라스무센을 공략하지 못하며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두 번째 타석은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이었다.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지만,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향하며 더그아웃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5회 2사 3루에서는 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기다리던 안타는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무사 2루에서 구원 투수 라이언 톰슨의 싱커를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쳤다.
에인절스는 3회 선취점을 내줬다. 선발 투수 패트릭 산도발이 급격하게 흔들렸다. 무사 1,2루에서 마누엘 마고에게 2타점 3루타를 맞아 0-2로 끌려갔다. 이후 야수 선택과 이삭 파레데스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해 0-5로 추가 실점했다.
곧바로 4회 추격을 시작했다. 선두타자 테일러 워드가 중견수 뒤를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려 1-5로 따라갔다.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던 양 팀, 에인절스는 7회 추가 실점을 했다. 4사구 2개와 안타로 만들어진 1사 만루에서 폭투에 이어 해롤드 라미레즈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1-8이 됐다.
에인절스는 곧바로 8회 오타니의 1타점 2루타와 조 아델의 1타점 적시타로 3-8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더는 추격하지 못하며 패했다.
시즌 전적 52승73패를 기록하며 연패 기록이 ‘6’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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