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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혁 잘 이끌어줬다"…사령탑, 영건 호투에 안방마님 칭찬

작성일: 2022.08.27 21:2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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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박세혁 ⓒ 두산 베어스
▲ 두산 베어스 박세혁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광주, 김민경 기자]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결승타를 치고, 영건들을 잘 리드한 안방마님 박세혁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두산은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팀간 시즌 13차전에서 2-1로 역전승했다. 8위 두산은 시즌 성적 47승61패2무를 기록했고, 5위 KIA는 55승56패1무에 그쳐 5할 승률이 깨졌다. 

선발투수 곽빈의 호투가 빛났다. 곽빈은 7이닝 108구 5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5승(7패)째를 챙겼다. 한 시즌 개인 최다승이다. 8회부터는 정철원이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타선에서는 김재환과 박세혁의 활약이 돋보였다. 0-1로 뒤진 2회초 김재환이 왼쪽 담장 너머로 동점 솔로포를 쳤고, 6회초에는 박세혁이 2-1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승타를 쳤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곽빈이 오늘(27일)도 선발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정철원도 마무리로 나와 자신있는 투구로 팀 승리를 지켜냈다"고 칭찬했다. 

이어 "타석에서는 김재환이 4번타자답게 홈런 한방으로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결승타를 친 박세혁은 팀 마운드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 매 경기 어린 투수들을 잘 이끌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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