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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올림피아코스 황의조 명단 소집…3일 만에 데뷔전 유력

작성일: 2022.08.29 12:1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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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피아코스 입단식에서 황의조. ⓒ올림피아코스 홈페이지
▲ 올림피아코스 입단식에서 황의조. ⓒ올림피아코스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올림피아코스 유니폼을 입은 황의조가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와 경기에서 데뷔를 준비한다.

30일(한국시간) 그리스 트리폴리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에서 열리는 2022-23 그리스 슈퍼리그 챔피언십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올림피아코스가 29일 발표한 소집 명단에 황의조가 포함됐다.

지난 27일 공식 입단했으니 경기에 출전한다면 3일 만에 데뷔전이다.

또 황의조는 올림피아코스에서도 등번호 18번을 부여받았다. 황의조는 지난 시즌 지로댕 보르도에서 등번호 18번을 달고 뛰었으며, 국가대표에선 16번을 쓰고 있다.

국가대표 동료 황인범 또한 황의조와 함께 소집되어 아스테라스와 경기를 준비한다.

황의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와 3년 계약한 뒤 2022-23시즌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됐다. 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 노팅엄포레스트 구단주가 올림피아코스를 함께 소유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계약에 작용했다.

황의조는 올림피아코스 공식 입단식에서 "날씨가 좋고 도시도 마음에 든다. 앞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득점일 것이다. 많은 골을 넣어서 행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친구인 (황인범이) 올림피아코스 구단이 갖고 있는 좋은 점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해줬다"고 이적을 결심한 이류를 설명했다.

이날 경기는 황인범에게도 첫 그리스 슈퍼리그 경기다. 지난달 올림피아코스에 입단한 황인범은 유로파리그 예선 플레이오프 아폴론 리마솔(키프로스)과 1·2차전에 모두 출전했지만 리그 경기엔 아직 출전하지 못했다.

황의조는 성남FC, 일본 감바오사카를 거쳐 2019-20시즌 보르도와 계약하며 유럽에 진출했다.

이적 첫해 24경기 6골 2도움으로 적응기를 마친 뒤 2020-21시즌 36경기에서 12골 3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엔 32경기 11골 2도움으로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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