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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인가 조롱인가'…"쿨루셉스키 도움, 1132억 윙어 넘어섰다"

작성일: 2022.08.29 14:4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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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얀 쿨루셉스키
▲ 데얀 쿨루셉스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데얀 쿨루셉스키(22)가 점점 자리 잡고 있다.

토트넘은 29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3라운드에서 울버햄턴을 1-0으로 꺾은 토트넘은 리그 2연승과 함께 4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쿨루셉스키는 이날 해리 케인의 골을 도우면서 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4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입성 이후 리그 10호 도움을 올렸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쿨루셉스키 활약을 최근 아스널에서 니스로 임대 이적한 니콜라 페페(27)와 비교했다.

이 매체는 "쿨루셉스키는 7200만 파운드(약 1132억 원)의 이적료로 입성한 페페보다 더 많은 프리미어리그 도움을 기록하게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쿨루셉스키는 프리미어리그 58경기를 덜 뛰었음에도 아스널의 기록적인 계약자인 페페의 도움 기록을 앞질렀다"라며 "쿨루셉스키는 유벤투스에서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계속 빛을 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쿨루셉스키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22경기서 6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쿨루셉스키는 해리 케인, 손흥민과 함께 훌륭한 공격진을 구축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첫 풀 시즌에 트로피를 바라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쿨루셉스키와 비교된 페페는 아쉬움을 남긴 케이스다. 릴에서 맹활약을 펼친 페페는 2019-20시즌 아스널로 이적했다. 당시 7200만 파운드라는 거액의 이적료가 발생했다. 그에게 거는 기대는 그만큼 컸다. 폭발적인 운동능력과 드리블로 공격적인 능력이 훌륭한 윙어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2020-21시즌 47경기서 16골로 활약했으나 2021-22시즌에는 23경기 3골에 그쳤다.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임대를 떠나야 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80경기서 16골 9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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