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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없이도 “손흥민, 훌륭해”…콘테부터 레전드까지 한 목소리

작성일: 2022.08.29 22:05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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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 손흥민.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득점 외에도 팀에 기여하는 부분이 크다.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제이미 캐러거는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의 직전 4라운드 활약을 칭찬했다.

손흥민은 단연 토트넘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은 올해도 변함없는 입지를 뽐내고 있다.

현재까지 치른 리그 4경기에 모두 선발한 그는 지난 시즌에 이어 해리 케인(30), 데얀 클루셉스키(22)와 호흡을 맞추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29일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 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전방을 강하게 압박했고, 이뿐만 아니라 수비에도 적극 가담하며 공격 기회를 창출해냈다.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도 만들어냈다. 골대 조금 위로 향하는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는 가 하면 동료들을 향해 날카로운 패스도 건넸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득점이 없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활약은 박수받아 마땅했다.

경기 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이 지금 이 순간 득점하지 못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믿어야 한다”라며 “손흥민은 분별력이 매우 뛰어나다. 최고의 선수이고 정말 좋은 사람이다. 케인과 비롯해 매우 중요한 선수”라며 여전한 믿음을 표했다.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캐러거 또한 손흥민의 존재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전반전 우리가 알고 있는 선수가 아닌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면서도 “후반전 그는 정말 훌륭하고 활기차 보였다”라며 치켜세웠다.

손흥민의 적극성은 팀에 분명 크게 기여했다. 그는 2번의 슈팅을 시도하며 공격력을 과시했고 그중 1번은 유효 슈팅이었다. 또한 25번 볼을 터치하며 1번의 크로스를 올렸고 3번의 키패스를 포함해 73.3%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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