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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거절했는데' 이제는 합류 원한다…관건은 '이적료'

작성일: 2022.08.30 08:23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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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다마 트라오레
▲ 아다마 트라오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울버햄턴의 아다마 트라오레(26)가 토트넘으로 이적을 원한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9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90min'의 보도를 인용해 "트라오레는 토트넘 합류를 원한다. 울버햄턴은 트라오레 이적 시 높은 이적료를 요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적 시장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트라오레가 울버햄턴에 남아 있는 건 놀라운 일이다. 브루누 라즈 감독 계획에서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러나 그가 잔류할 가능성이 있다. 울버햄턴이 이적료를 원하기 때문이다"라며 "트라오레는 토트넘 합류를 위해 내년 시즌 자유계약으로 이적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트라오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울버햄턴을 떠나 바르셀로나에 임대 이적했다. 기회가 줄어든 그는 꾸준히 출전할 팀으로 가길 원했다.

당시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트라오레 영입에 나섰다. 윙어인 트라오레를 윙백으로 투입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그는 토트넘 대신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이적 초반 존재감을 드러냈다. 리그 첫 5경기 연속 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출전 기회가 줄었다. 33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7경기 동안 단 3경기에 나섰다. 임대가 끝난 뒤 바르셀로나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트라오레는 울버햄턴으로 다시 돌아왔다. 울버햄턴은 그와 재계약을 체결하려는 움직임은 없다. 계약이 1년 남았기 때문에 그를 떠나보내고 이적료를 회수하겠다는 의지다. 

토트넘이 이번에도 영입을 노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리티치 단장이 그의 영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더 부트 룸'은 "트라오레는 훌륭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그는 양쪽 사이드를 모두 뚫어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라며 "그는 마감 전에 지켜봐야 할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내다봤다.

한편 트라오레는 올 시즌 총 3경기에 나서 1골을 넣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2경기 모두 벤치로 나섰고, EFL 컵에서는 선발로 나서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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