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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김민재 동료' 영입 1순위…호날두와 스왑딜 시도

작성일: 2022.08.30 11:4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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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터 오시멘.
▲ 빅터 오시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안토니 영입으로 끝나지 않는다. 다음으로 생각하는 선수는 빅터 오시멘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시멘과 계약하기를 열망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스왑딜도 시도 중이지만, 나폴리가 거절하면 스왑딜을 포기하고 오시멘 영입만 할 수 있다. 현재 맨유 영입 명단 맨 꼭대기에 있다"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나이지리아 출신의 나폴리 공격수다. 올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에 합류한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의 동료다.

나폴리는 지난 2020년 원석에 가까운 오시멘에게 가능성을 봤다. 그를 영입하는데 이적료 7,000만 유로(약 940억 원)를 썼다. 나폴리 구단 역사상 최고이자 아프리카 선수 중 가장 높은 이적료였다.

오시멘은 탄탄한 신체능력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가 주무기다. 골 결정력이 뛰어나고 수비 가담도 적극적이다. 2020-21시즌 30경기서 10골 3도움으로 공격에서 잠재력을 깨보였다.

지난 시즌엔 14골 2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원이었다. 이번 시즌은 개막 후 3경기 2골로 세리에A 득점 공동 3위에 있다.

맨유는 29일 아약스 윙어 안토니를 영입했다.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350억 원)를 지불했다. 카세미루에 이어 안토니까지. 오히려 시즌 개막 후 선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금 맨유에게 가장 필요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다. 호날두가 계속해서 이적할 마음을 굽히지 않기 때문이다. 오시멘을 데려온다면 호날두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접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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