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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적생 9명 채우나…제임스·카라스코 영입 논의

작성일: 2022.08.30 13:5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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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
▲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영입이 끝도 없다. 이번엔 동시에 두 명의 선수를 노린다.

토트넘은 올여름 지금까지 7명의 선수를 새로 데려왔다.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 클레망 랑글레, 제드 스펜스, 데스티니 우도지와 차례대로 계약했다. 총 쓴 이적료만 1억 파운드(약 1,580억 원)를 훌쩍 넘는다.

시즌은 개막했고 4경기가 지나갔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여전히 이적 시장에서 철수하지 않았다.

유럽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리즈 유나이티드와 협상 중에 있다. 리즈 윙어인 다니엘 제임스의 임대 이적을 놓고 논의 중이다. 이적 시장 마감 직전까지 얘기를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벨기에 출신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야닉 카라스코에 관심이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조만간 대화를 진행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제임스는 좌우, 중앙 어디서든 뛸 수 있는 멀티 공격수 자원이다. 빠른 스피드가 큰 무기로 역습 상황에서 빛을 발한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다가 지난해부터 리즈에서 활약하고 있다.

카라스코는 윙어, 윙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미드필더다. 드리블 개인기가 좋아 경기를 조립하고 어느 포지션에서도 제 몫을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

두 선수 다 멀티 플레이어라는 공통점이 있다. 토트넘이 제임스, 카라스코를 다 품는다면 중원에서 다양한 쓰임새를 가져갈 수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각종 컵대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치러야할 경기수가 많은 토트넘에겐 필요한 선수들로 평가된다. 마침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최소 2명의 선수 영입이 더 이뤄줘야 한다"고 밝힌 만큼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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