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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손흥민은 내 우상, 아이돌…" 결국 임대 방출 

작성일: 2022.08.31 05:0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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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길론이 아틀레티코 1년 임대를 떠난다
▲ 레길론이 아틀레티코 1년 임대를 떠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이 폭풍 영입 뒤에 살생부 명단을 가동했다. 세르히오 레길론이 토트넘 향후 시즌 플랜에 들지 못했다. 토트넘 합류 두 시즌 만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돌아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1일(한국시간) 공식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과 레길론 임대 영입에 합의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메디컬 테스트를 끝낸 뒤에 계약까지 완료했다. 2022-23시즌까지 임대로 활약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레길론은 세비야에서 프리메라리가 정상급 풀백으로 활약했다. 무리뉴 감독 시절에 합류해 프리미어리그를 누볐는데, 세비야 시절처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지 못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에 풀타임을 뛰기도 했지만 부상에 신음했다.

콘테 감독은 이번 여름에 전 포지션에 보강을 했다. 이반 페리시치와 제드 스펜스를 데려와 오른쪽 측면 수비 보강을 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기에 레길론과 경쟁을 유지할 수 있지만, 콘테 감독 계획에 없었다.

레길론은 지난해 10월 핵심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게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구단 공식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프리미어리그 스타가 있냐"는 질문에 "난 손흥민의 엄청난 팬이었다. 손흥민을 정말 사랑하고 좋아한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 계획에서 배제된 선수를 차근차근 정리했다. 무리뉴 감독 시절에 합류했던 조 로든이 프랑스 리그앙으로 떠났고, 해리 윙크스도 이탈리아 세리에A 삼프도리아로 이적할 예정이다. 여기에 레길론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됐다.

레길론은 7월 말부터 토트넘 정리 명단에 있었다. 방출 명단에 포함됐고,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인터밀란 등 숱한 팀에 역제안을 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제라르 로메로' 등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레길론을 지켜보기도 했다.

영입과 방출 작업이 마무리된 토트넘은 본격적인 시즌에 들어간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개막전부터 4경기 무패를 달리면서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3위에 있다. 곧 챔피언스리그 등 험난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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