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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에 이어 전 스승까지 나섰다…‘케인, 재계약 체결해!’

작성일: 2022.08.31 07:15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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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해리 케인(29, 토트넘 홋스퍼)의 재계약 체결 여부가 큰 관심사다. 

3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팀 셔우드 전 토트넘 감독이 케인을 향해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케인은 토트넘 유스 출신이다. 2011년 성인 무대를 밟은 후에도 4번의 임대를 제외하고는 줄곧 토트넘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단연 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다. 케인은 주전 스트라이커로서 활약하며 팀 공격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폭발력을 뽐내고 있다. 현재까지 치른 리그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 직전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의 멀티골을 포함해 총 4골을 몰아쳤다.

그의 활약에 토트넘 또한 상승세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 케인이 팀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던 지난 4라운드 경기를 포함해 3승째를 올리며 두 자릿수 승점 고지에 올랐다.

이제 토트넘에게 가장 필요한 건 케인의 잔류를 설득하는 것이다. 계약 기간이 2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 지난해 여름 그리고 지난 시즌 내내 이적설에 휩싸인 바 있기 때문에 빠르게 그와 재계약을 체결하고자 한다.

최근 안토니오 콘테 감독 또한 “케인은 세계적인 스트라이커이자 현재 토트넘을 대표하는 선수”라며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를 원한다. 나에게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그를 지키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토트넘 감독 출신 셔우드 또한 목소리를 냈다. 그는 케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역대 득점 기록을 깨려면 토트넘과 새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며 동행 연장을 부추겼다.

케인은 리그 통산 최다 득점을 노리고 있다. 현재까지 187골을 기록해 앤디 콜과 공동 3위가 됐고, 그보다 많은 골을 넣은 건 웨인 루니(208골)와 앨런 시어러(260골) 뿐이다.

셔우드는 “케인은 콜과 동등해졌고 루니를 쫓고 있다. 그가 리그 최다 득점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하지만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토트넘과 새로운 계약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즌 개막에 앞서 케인이 재계약 체결을 서두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시즌 개막 후 3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고, 팀 또한 상위권에 머물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은 전해지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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