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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우승 가능해” 세리에 ‘최고’ 수비수의 자신감

작성일: 2022.08.31 10:1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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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과 완전이적 계약을 체결한 크리스티안 로메로. ⓒ토트넘 공식
▲ 토트넘과 완전이적 계약을 체결한 크리스티안 로메로. ⓒ토트넘 공식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완전이적과 함께 열의가 불타올랐다.

토트넘 홋스퍼 공식 채널은 31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안 로메로(24)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로메로는 지난 30일 토트넘과 완전이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서에 서명한 로메로는 “정말 행복하다”라며 “나를 믿어준 토트넘에 정말 감사하다. 열심히 훈련하고 모든 걸 바치겠다. 토트넘에 신뢰를 보답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로메로는 2020-21시즌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시즌 종료 후 깜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행을 선택했다. 2021년 여름 이적시장 이탈리아의 아탈란타를 떠났고, 토트넘에서 1년 동안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토트넘의 반등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 체제 스리백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강한 수비와 정확한 패스까지 갖췄다. 선발 명단에 최우선으로 포함되는 선수 중 하나다.

로메로는 “도전을 결심했다.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최고 팀 중 하나가 되도록 만들겠다. 앞으로 나아갈 위대한 발걸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시즌 토트넘은 콘테 감독 부임 후 엄청난 상승곡선을 그렸다. 시즌 초 중위권을 맴돌았지만, 콘테 감독이 빠르게 팀을 재정비했다.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과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토트넘은 극적으로 4위를 차지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따냈다.

기대감에 한껏 부풀었다. 로메로는 “최고의 토너먼트에서 최고의 팀들과 경쟁하고 싶다.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는 최고의 대회다”라며 “토트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 선수단과 함께라면 정상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지도자를 향한 믿음도 드러냈다. 로메로는 “선수단과 콘테 감독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 당장은 토너먼트 진출이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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