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뷔(왼쪽), 블랙핑크 제니.  ⓒ곽혜미 기자
▲ 방탄소년단 뷔(왼쪽), 블랙핑크 제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김태형, 27), 그룹 블랙핑크 제니(김제니, 26)의 사진을 잇따라 올리던 인물이 돌연 태도를 바꿨다.

뷔, 제니로 추정되는 사진을 자신이 유출했다고 줄곧 주장하고 있는 A씨는 지난달 31일 SNS에 개설된 채팅방에서 "48시간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났다. 중요한 사람들과 대화 결과 뷔, 제니 관련 내용을 게시하는 걸 자제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하루에 한 장  꼴로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남녀의 사진을 공개해오던 A씨는 "내가 사진을 합성했다면 고소하라", 내가 체포될 만큼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면 YG엔터테인먼트와 빅히트 뮤직에 그렇게 하라고 해라"라고 당당한 태도를 보이다 돌연 태세를 전환한 것.

A씨는 "뷔, 제니 사진은 수정되거나 편집되지 않았다"하며 "관계자들은 더 많은 사진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사진도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A씨가 "자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커플사진 공개로 재점화된 뷔, 제니를 둘러싼 열애설도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함께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연달아 공개되며 열애설이 계속 불거졌음에도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무대응해 왔다.  

▲ 뷔,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의 커플 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뷔,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의 커플 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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