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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떨고 있니’ 케인에 접근한 뮌헨, “재계약하지 말고 있어”

작성일: 2022.09.05 22:2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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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
▲ 해리 케인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의 인기는 계속해서 뜨겁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5일(한국시간)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의 진지한 영입 대상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케인은 임대 시절을 제외하곤 줄곧 토트넘 유니폼만 입었다. 높은 골 결정력에 패스 능력까지 갖춘 케인은 토트넘을 넘어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자연스레 여러 팀의 구애가 있었지만, 케인은 토트넘을 향한 충성심을 보였다. 하지만 압도적인 개인 활약에도 우승이라는 성과가 없자 지쳤다.

지난 시즌을 앞두곤 충격의 이적 선언을 했다. 최전방 보강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가 적극적으로 나섰고 케인도 맨시티행을 원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단호한 태도에 부딪혀 이뤄지지 못했다.

그 사이 토트넘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했고 3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올 시즌을 앞두곤 전력 보강까지 하며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이렇게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듯했던 케인의 이적설이 다시 불거졌다. 주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 바르셀로나)를 떠나보낸 뮌헨이 케인을 노리고 있다.

현재 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이적료를 챙길 기회는 내년 여름이 마지막인 셈이다.

매체는 “수년간 뮌헨은 케인을 노렸다. 그들은 내년 여름이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뮌헨은 케인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길 바란다”라며 올 시즌 뒤 케인 영입에 승부수를 띄울 것이라 말했다.

또 다른 영국 매체 ‘더 선’은 한발 더 나아가 갔다. 매체는 “올 시즌 뒤 케인 영입을 노리는 뮌헨은 그가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도록 노력 중이다”라고 주장했다.

뮌헨의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케인 영입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직 그 이야기를 하기엔 너무 이르다”라며 묘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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