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육회 좋아해요"…한국에 푹 빠진 구탕 "LG행은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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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천, 이민재 기자 / 이강유, 임창만 영상 기자] 저스틴 구탕(창원 LG)의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창원 LG에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필리핀 선수 구탕은 뛰어난 운동능력과 활동량을 갖췄습니다. 이재도, 이관희, 이승우 등을 도와 내외곽을 오갈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습니다.
한국행을 선택한 구탕은 소중한 기회를 얻은 만큼 절실한 마음으로 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한국으로 오기로 한 결정은 일생 한 번뿐인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한국에 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로 나올 수 있게 되었다는 건 나에게 축복이자 영광이다."
구탕은 한국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한국 음식부터 도전했습니다.
"한국에 오자마자 처음 한 것은 한국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었다. 육회를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이제는 KBL에도 적응을 해야 합니다. 구탕은 필리핀 농구와 한국 농구의 차이점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필리핀과 한국의 농구 스타일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한국이 조금 더 짜임새가 있고, 또 빠른 편이다. 그리고 모든 포지션의 선수가 슛을 잘 던질 수 있다."
구탕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로 팀에 도움이 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내 플레이 스타일은 한 마디로 '에너지 넘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하고 싶다. 코트 내에서는 항상 강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스타일이다. 동료들에게도 많은 에너지를 심어주고자 노력하는 편이다."
"감독님이 원하는 역할이 있다면 무엇이든 할 생각이다. 팀에 있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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