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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몸 극복 못한 포그바 "월드컵 못 뛴다"

작성일: 2022.09.06 09:1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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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포그바.
▲ 폴 포그바.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폴 포그바가 수술을 받는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은 어려워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6일(한국시간) "포그바가 무릎 반월판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프랑스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올해 말 열릴 월드컵에서도 못 뛴다"고 밝혔다.

포그바는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종료 돼 FA(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2016년 유벤투스를 떠난지 6년 만에 복귀였다.

큰 기대를 모았으나 시즌 개막 전부터 다쳤다. 프리시즌 투어 중 오른쪽 무릎의 반월판 연골이 파열되는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당초 월드컵 출전을 위해 재활을 택했다. 하지만 회복 속도가 더뎠고 결국 수술로 방향을 바꿨다.

복귀 일정은 내년 1월이다. 월드컵 2연패를 노리는 프랑스는 빨간불이 켜졌다.

4년 전, 포그바는 킬리안 음바페, 앙투안 그리즈만, 라파엘 바란 등과 함께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 핵심 멤버였다. 맨유에선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대표팀에선 늘 정상급의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포그바의 발목을 잡은 건 또 부상이었다. 맨유 시절에도 포그바는 크고 작은 부상으로 결장하는 경기가 많았다. 일각에선 포그바의 문란한 사생활과 그로 인한 자기관리 약화가 부상으로 이어졌다고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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