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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 토트넘 안 간다? "못 갔다"

작성일: 2022.09.06 11:2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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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시포드
▲ 래시포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해 여름에 토트넘과 연결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불가, 래시포드의 잔류 의지 등이 있었지만, 정작 토트넘 관심이 없었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일(한국시간) 올여름 이적 시장을 돌아보면서 "일부 매체들이 주장했지만, 토트넘은 이번 여름에 래시포드에게 한 번도 접근하지 않았다. 오히려 파리 생제르맹 관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이다. 2016년 1월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에 합류해 잠재력을 보였다. 이후에 웨인 루니 등 번호 10번을 받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전급 선수로 분류됐다.

최전방과 측면을 골고루 뛸 수 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술에 완벽하게 녹아들지 못 했다. 지난 시즌에 컵 대회 포함 32경기에 출전했는데 5골 2도움에 머물렀다. 출전 시간 대비 득점력이 확연하게 떨어진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결별설이 있었다. 일부 매체는 래시포드와 토트넘을 연결했다. '익스프레스'를 포함한 다수는 "래시포드가 고민에 빠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고민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게 되면서 부담이 커졌다"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 이적설이 나오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이적 불가까지 돌았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계획은 명확하다. 래시포드를 팔 생각이 없다. 이미 떠났거나 잔여 선수를 고려했을 때, 래시포드 이탈은 역효과"라며 잔류 결정을 알렸다. 래시포드도 프리시즌 기간에 개인 훈련 사진을 올리며 다음 시즌을 예고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관심이 없었다. 공격 뎁스를 늘리기 위해서 히샤를리송을 선택했다. 히샤를리송은 손흥민,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 백업으로 다양한 조합이 가능했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아 점점 경기력을 올리고 있다. 텐 하흐 감독에게 9번 스트라이커를 요청했고, 리버풀전부터 기대에 부응했다. 아스널전에서도 멀티골을 폭발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여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년 연장 옵션이 있어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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