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프리스 올 시즌 첫 톱 타자, 강정호는 6번 타자 3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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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데이비드 프리스(33)가 강정호의 복귀로 올 시즌 처음 톱 타자로 기용됐다.
클린트 허들 감독은 11일(한국 시간) 신시내티 레즈전에 프리스를 1루수 1번 타자로 세웠다. 강정호가 복귀하기 전까지는 좌타자 존 제이소가 1루수와 톱 타자를 맡았다. 전날 2-3으로 패한 후 허들 감독은 타순을 약간 조정했다.
제이소와 프리스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같은 플래툰 기용이 아니다. 이날 신시내티 선발투수는 우완 알프레도 사이몬(1승3패 평균자책점 9.86)이다. 프리스는 우타자다. 강정호는 평소와 같은 6번 타자 3루수로 나선다.
허들 감독도 25명 엔트리를 잘 활용하는 지도자로 꼽힌다. 지난 시즌 강정호를 2루수, 유격수, 3루수로 기용하며 유틸리티 맨처럼 활용했다. 프리스가 시즌 첫 톱 타자로 기용되면서 피츠버그는 2번 중견수 앤드류 맥커친, 3번 우익수 그레고리 폴랑코, 4번 좌익수 스탈링 마르테, 5번 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 6번 3루수 강정호, 7번 2루수 션 로드리게스, 8번 유격수 조디 머서, 9번 투수 후안 니카시오 라인업으로 사이몬에 맞선다. 시즌 초반 기대 이상으로 호투하며 붙박이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는 니카시오는 3승3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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