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아이유 괴롭힌 '개방성 이관증', 탈수 때문이었다…"더위에 어려움 겪어"

작성일: 2022.09.20 09:53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아이유. 제공| EDAM엔터테인먼트
▲ 아이유. 제공| EDA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아이유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잠실주경기장 입성과 함께 개방성 이관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된 아이유의 증상 악화는 탈수 때문이라는 사실도 전해졌다. 

아이유는 17일, 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이하 잠실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했다. 

이날 아이유는 오렌지 태양 아래 '에잇', '셀러브리티' 등을 연달아 부르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스트로베리 문'에서 커다란 열기구를 타고 나타나 팬들을 향해 가까이 다가가 눈을 마주치며 인사할 수 있는 무대를 꾸미며 팬들의 갈증을 해소했다. 

또한 아이유의 형상과 팬클럽 유애나 로고 등 다양한 모습을 드론쇼로 선보여 밤하늘을 환상적인 빛으로 수놓았다. 

댄스, 록 등 장르를 넘나들며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무대를 선보인 아이유는 '아이와 나의 바다', '겨울잠', '러브 포엠' 등 아이유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준비한 아이유는 올림픽주경기장을 열광적인 함성으로 가득 채우며 '명불허전' 레전드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했다. 

공연 마지막 아이유의 데뷔 14주년을 맞아 깜짝 케이크 이벤트가 마련됐다. 또한 팬들은 떼창과 슬로건으로 아이유의 데뷔 14주년을 축하했다. 

아이유는 "14년 지기 친구인 유애나가 나를 울리려고 했다. 이번 공연은 여러분이 다했다고 생각 할 만큼 감사하다는 표현으로도 부족하다. 다음 만남은 이번처럼 길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라고 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공연부터 예상치 못한 습한 날씨와 더위 탓에 많은 땀을 흘린 아이유는 무대를 이어가던 도중, 탈수 증상으로 인해 많이 호전됐던 개방성 이관증(이관개방증)이 악화되면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무대 도중 인이어로 모니터링 되지 않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이 무색할 만큼 최상의 무대를 선보이며 '역시는 역시', '국힙원톱이 아니라 그냥 원톱'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완성했다.

아이유는 소속사를 통해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골든아워를 만난 것 같다. 평생 자랑스러울 순간이었다"라며 "함께해준 유애나와 모든 관객분들, 또 불철주야 공연을 위해 애써주신 스태프 분들께 오래오래 이 감사한 마음을 갚고 싶다"라고 했다. 

▲ 아이유. 제공| EDAM엔터테인먼트
▲ 아이유. 제공| EDAM엔터테인먼트
▲ 아이유. 제공| EDAM엔터테인먼트
▲ 아이유. 제공| EDAM엔터테인먼트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