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육사오'. 제공|씨나몬㈜홈초이스, 싸이더스
▲ 영화 '육사오'. 제공|씨나몬㈜홈초이스, 싸이더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코미디 영화 '육사오'가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육사오’는 지난 23~25일 주말 3일간 5만 0396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 수 192만 9450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육사오'는 알짜배기 코미디의 저력을 보여주며 입소문을 타고 흥행을 이어왔다. 50억 원이 채 되지 않는 중저 예산 규모 영화로서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어 장기 흥행 중이다. 이대로 200만 관객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 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 접선극으로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등이 출연한다. 

한편 ‘공조2:인터내셔날’은 주말 동안 48만 4434명을 불러 모으며 555만 5407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해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켰고 늑대사냥은 19만 4946명을 기록하며 누적 관객 수 32만 4806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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