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FN엔터테인먼트
▲ 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FN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배우 김정현이 2년 만에 '꼭두의 계절'로 복귀한다.   

26일 MBC는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에 김정현과 임수향을 캐스팅해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임수향)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김정현은 저승길의 괴팍한 인도자 꼭두 역을 맡는다. 꼭두는 조물주의 노여움을 산 죄로 저승에서는 한 맺힌 망자를 읶르고 이승에서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인간의 몸에 들어가 인간쓰레기들을 찾아내 살인을 되풀이 해야하는 저승신이다.

임수향은 전국 꼴찌 의대 출신 의사 한계절 역을 연기한다. 어린 나이에 엄마를 잃고 사회의 시선에 한없이 작아진 한계절(임수향)은 난생처음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도진우를 만나 일상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

특히 김정현이 사생활 논란 후 안방극장 복귀를 확정해 눈길을 끈다. 김정현이 전 여자친구 서예지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으며, 2018년 중도하차한 MBC 드라마 '시간' 당시 태도 논란도 이 때문이라는 논란이 지난 7월 뒤늦게 일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정현은 별다른 입장 발표 없이 1년간 휴식기를 가지다 '꼭두의 계절'로 복귀를 알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