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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배현성까지…조금 별난 사람들의 집합체 '가우스전자'[종합] 

작성일: 2022.09.30 15:13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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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tv 오리지널 '가우스전자' 출연진. 제공| 올레tv
▲ 올레tv 오리지널 '가우스전자' 출연진. 제공| 올레tv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조금 별난 사람들의 오피스 이야기 '가우스전자'가 안방을 찾아온다.

30일 오후 올레tv 오리지널 '가우스전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박준수 PD를 비롯해 배우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다. 

이날 박준수 PD는 "'가우스전자'는 직장인들의 애환, 슬픔, 희로애락을 다룬 '직장인들의 해방일지'같은 드라마로 생각해주시면 재밌을 것 같다"라며 "원작에 대한 부담은 있었다. 웹툰을 드라마화했을 때 어떤 '병맛' 코드가 황당할 수 있다. 우린 조금 더 '병맛'스럽게 가려고 했다. 당연히 지금 시대 상황을 많이 반영했고, 큰 회사 내에서 소외된 부서라서 그런 분위기들을 잘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 올레tv 오리지널 '가우스전자' 박준수 PD. 제공| 올레tv
▲ 올레tv 오리지널 '가우스전자' 박준수 PD. 제공| 올레tv
▲ 올레tv 오리지널 '가우스전자' 배우 곽동연. 제공| 올레tv
▲ 올레tv 오리지널 '가우스전자' 배우 곽동연. 제공| 올레tv

이성식 역으로 분한 곽동연은 '가우스전자'로 첫 주연으로 나선다. 그는 "지금 여기 있는 배우들 말고도 사무실에는 수많은 선배님들이 계신다. 제가 책임지고 작품을 이끈다는 생각보다는 그 선배님들에게 기대고 업히고 있다. 부담감보다는 즐거움이 더 큰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빈센조'에서는 한 기업의 회장으로 있었다. '가우스전자'에서는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양극단을 겪어보게 됐다. 개인적으로는 재밌다. '빈센조'에서는 여러개의 슈트를 입었는데, '가우스전자'에서는 딱 3벌만 돌려 입는다. 주변에 자문을 구하니 슈트를 많이 안 입는다고 하더라. 평범한 신입사원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곽동연은 "웹툰을 즐겨보는 스타일이다. 어릴 때 '가우스전자' 연재 중일 때 본 기억이 있다"며 "제의를 받고 나서 웹툰을 다시 봤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웹툰을 드라마화 시키면서 원작의 매력을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든다. 작가님들이 대단하더라. 사회적으로 다른 시대상이 반영돼 있는 부분은 현대화시키면서 원래 웹툰의 매력을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대단하다고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 올레tv 오리지널 '가우스전자' 배우 고성희. 제공| 올레tv
▲ 올레tv 오리지널 '가우스전자' 배우 고성희. 제공| 올레tv
▲ 올레tv 오리지널 '가우스전자' 배우 배현성. 제공| 올레tv
▲ 올레tv 오리지널 '가우스전자' 배우 배현성. 제공| 올레tv

차나래 역의 고성희는 "데뷔 후 출연했던 작품들 중 장르물도 많았고, 힘들고 슬프고 스스로 고통스러워야만 연기적으로 표현이 잘 되는 배역을 많이 맡았었다. 그동안 맡은 역할들이 원래 성격과 거리가 좀 멀었는데 나래 역을 맡으면서 제 스스로 행복하게 임하려고 노력했다. 깨닫는 지점이 있었던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파워그룹 후계자이자 가우스전자의 신입사원 백마탄 역을 맡은 배현성은 "만화 같은 이름이라서 너무 마음에 든다. 직장인을 연기하기 위해 주변분들에게 자문을 많이 구했다. 친구, 가족들한테 많이 물어보고 참고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백마탄의 트레이드마크인 '뿔머리'에 신경을 많이 썼다. 또 마탄이가 아버지 곁을 떠나 새롭게 배우는 친구라 새로운 걸 배울 때 어떻게 해야 재밌는 리액션을 할 지 고민했다"라고 덧붙였다. 

▲ 올레tv 오리지널 '가우스전자' 배우 곽동연. 제공| 올레tv
▲ 올레tv 오리지널 '가우스전자' 배우 곽동연. 제공| 올레tv

끝으로 곽동연은 "'가우스전자'는 매회 쿠키영상이 등장한다. 쿠키영상 중 굉장히 재밌는 장면도 있고, 코미디를 가장해 마음 속 뭉클함을 건드려 주는 장면도 있다. 놓치지 않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가우스전자'는 30일 올레tv와 시즌(seezn)을 통해 첫 공개된다. 또한 ENA채널에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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