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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정민, DH 출전…김용희 감독 "팀에 큰 에너지"

작성일: 2016.05.13 17:5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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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최정민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SK 최정민이 지명타자로 라인업에 포함됐다.

SK 와이번스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경기에 이명기(좌익수)-조동화(중견수)-최정(3루수)-정의윤(우익수)-이재원(포수)-박정권(1루수)-고메즈(유격수)-최정민(지명타자)-김성현(2루수) 순서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주로 2루수로 선발 출전하던 최정민은 오른쪽 어깨가 좋지 않아 송구에 문제가 있어 지명타자로 나온다. 앞서 20경기에 선발 출전했는데 이 가운데 2루수가 18경기, 지명타자가 2경기였다. 헥터 고메즈가 시즌 초반 부진했을 때 2루수로 나와 깜짝 활약을 펼쳐 주목 받았다. 

김용희 감독은 최정민의 적극적인 플레이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그는 "팀에 큰 에너지를 주는 선수다. 다른 선수들도 적극적으로 움직이게 된다"며 "지금은 퓨처스팀 선수들에게도 메시지와 희망을 주는 선수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최정민은 23경기에서 타율 0.364, OPS 0.805를 기록하고 있다. 

지명타자 출전 이유에 대해서는 "야구를 야무지게 하는데, 슬라이딩을 열심히 해서 그런지 어깨에 부담이 있다고 한다. 오래 가는 통증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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