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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최용제, 차분하고 방망이 좋은 선수"

작성일: 2016.05.13 18:1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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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첫 1군 무대에서 선발 출전하는 최용제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차분한 선수다. 방망이도 괜찮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앞서 이날 1군 데뷔전을 치를 포수 최용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경기에 선발 출전한 포수 최재훈이 마지막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을 때 왼손 유구골(손바닥 밑 부분)을 골절하며 1군에서 말소됐다. 양의지가 무릎 통증으로 마스크를 쓰기 힘든 가운데 두산은 최용제를 1군 엔트리에 포함했다.

1991년생 최용제는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2014년 두산 육성 선수로 입단해 이날 정식 선수로 등록됐다. 최용제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400(60타수 24안타)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오재원도 옆구리 근육통이 있어서 최주환을 2군에서 불렀다. 날짜를 계산해 보니 올릴 수 있더라"며 최주환 등록 배경을 설명했다. 두산 타순은 박건우(우익수)-허경민(3루수)-민병헌(중견수)-김재환(좌익수)-홍성흔(지명타자)-에반스(1루수)-김재호(유격수)-최주환(2루수)-최용제(포수)다. 선발투수는 더스틴 니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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