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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니퍼트, 침착하게 제 몫 다했다"

작성일: 2016.05.13 22:1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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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스틴 니퍼트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기둥 투수 니퍼트가 신인 포수와 처음 호흡을 맞췄지만 침착하게 제 몫을 다했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8-4로 이긴 뒤 승리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이날 처음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 선발 출전하는 신인 포수 최용제와 경기에 나선 더스틴 니퍼트의 활약을 칭찬했다. 니퍼트는 이날 6⅓이닝 4실점으로 넥센 타선을 막아 시즌 7승째를 챙겼다. 

김 감독은 "최용제도 팀이 어려울 때 좋은 경기를 펼쳤다"며 신인 선수의 활약을 짚었다. 이어 "타석에서는 에반스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했다. 에반스는 이날 경기에서 3타수 2안타(1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에반스는 5월에만 타율 0.409(22타수 9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몸 상태 때문에 선발로 나서지 못한 (양)의지와 (오)재원이가 대타와 대주자로 나가 제 몫을 해주면서 팀 승리에 이바지한 것도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양의지는 대타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오재원은 대주자로 출전해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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